2015년 4월 27일 월요일

김재중, eoTV 2015년 4월 《스파이》 인터뷰 전문 번역

2015년 4월 26일부터 일본 DATV에서 JYJ 김재중 출연 드라마 《스파이》를 방영하기 시작하는데요, 그에 앞서 eoテレビ eonet에 김재중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번역기의 힘을 빌리고 고치고 다듬어서 올립니다.

JYJ 재중 스페셜 인터뷰

eoテレビ | 2015년 4월 1일



저는 거짓말을 하면 바로 얼굴에 나타나는 편입니다.

Q. 원작 《MICE (마이스)》는 이스라엘에서 아주 유명한 드라마인데, 재중 씨가 《스파이》에 출연한다는 걸 듣고 원작자도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 얘길 듣고 기분이 어떠셨어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고 고맙습니다. 부담도 있었지만 원작과는 다른 부분도 있고 한국의 감각에 맞게 만들기 때문에 새로운 작품으로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Q. 어머니와 연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도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는 설정이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중 씨가 선우였다면 비밀을 잘 숨길 것 같습니까? 아니면 들켜 버릴 것 같습니까?

저는 금방 들킬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스스로 털어놔 버릴 거예요. 원래 거짓말을 하면 바로 얼굴에 나타나는 편입니다.

Q. 이전 작품에서도 상반신 노출 장면이 있었는데, 이번 샤워 장면을 보면 더 단련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선우를 연기하면서 준비한 거나 배역에 대해 연구한 게 있으면 알려 주세요.

아뇨. 특별히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팔굽혀펴기를 조금 하는 정도입니다.

Q. 가늘지만 (옮긴이 주 : 근육이 적단 소린가? 잘 모르겠음) 단단합니다.

그렇지 않으면요! 안 돼요, 물렁물렁하면 (웃음)



선우와 실제의 저는 비슷할지도

Q. 선우라는 인물을 보고, 일을 할 때는 냉정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사실은 감정이 풍부하고 뜨거운 청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재중 씨 본인은 감정과 이성이라면 어느 쪽이 이기는 편인가요?

그런 의미에서 선우와 실제의 저는 비슷합니다. 일을 할 때는 이성적이고 냉정하지만 사적이게 되면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고 만나는 일이 많습니다.

Q. 이제 곧 4월에 일본 DATV라는 채널에서 일본 첫 방송을 하게 됩니다. 기대하고 있는 일본 팬 여러분들께 한마디 부탁합니다.

4월에 일본 DATV에서 제 주연작 《스파이》가 방송됩니다. 여러분,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고 계시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한국 드라마와 또 다른 느낌의 작품이 됐습니다. 새로운 기분으로 신선한 재중을 찾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봐 주세요.



(원문)

JYJ ジェジュン SPECIAL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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