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Seat’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다

JYJ 새 음반 《Just Us》의 타이틀곡 ‘Back Seat’가 KBS 가요 심의 결과 (2014년 8월 6일, 첨부된 엑셀 파일은 브라우저 불여우에서는 보이지 않음)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사에서 Put you on my back seat를 문제 삼았는데요, 부적격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 (Put you on my back seat (내 뒷자리에 널 앉힐거야) Back seat (뒷자리에) 등 - 전반적으로 카섹스를 연상시키는 가사 내용)

하지만 MBC와 SBS에서는 ‘Back Seat’가 심의 통과했습니다.

참고로 7월에 선정적인 가사로 논란이 됐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피에스타의 ‘하나 더 (One More)’란 노래인데요, 왜 논란이 됐는지는 가사와 기사를 찾아 보면 아실 거예요.

피에스타의 ‘하나 더’는 결국 MBC와 S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사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서도 많은 비난을 받았죠. 하지만 KBS에서는 심의 통과했고 방송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KBS의 가요 심의 기준이 또 비판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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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KBS가 ‘Back Seat’에는 저 가사를 핑계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리네요. 정말 가사 때문인가 아니면 가수가 JYJ라서인가?

KBS 가요 심의 기준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