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일본 에이벡스와의 법적 분쟁 합의하다

JYJ 측과 일본 에이벡스 (Avex)의 법적 분쟁이 합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14년 2월 16일 일요일에 씨제스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2013년 12월 11일에 에이벡스와 합의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확실한 공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거든요. 지금 공지를 올린 걸 보면 이제 그 결과가 확실해진 건가 보죠?

아래에 씨제스에 올라온 공지를 옮깁니다.

C-Jes 와 AVEX 양자간의 합의 내용 공지
2014-02-16


“C-JeS (JYJ)와 AVEX는 양자간에 지금까지 발생했던 모든 법적인 분쟁을 종료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C-JeS(JYJ)와 AVEX는 향후 양자의 활동에 각각 일절 간섭하지 않을 것 입니다.”

참고로 2013년 1월 18일 나온 1심 결과에서, 일본 법원은 에이벡스더러 JYJ의 일본 내 독점 매니지먼트권을 주장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말아라, 씨제스에 손해배상금 약 6억 6000만 엔 (약 78억 원)을 지급해라, 씨제스 대표 백창주의 명예를 훼손한 거 맞으니까 씨제스 대표에게 손해배상금 약 100만 엔 (한화 약 1100만 원)을 지급해라, 이렇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1심에서 JYJ가 이겼던 거니까 JYJ가 에이벡스한테 합의을 해줬다고 봐야 되나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