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0일 화요일

(펌) 씨제스 공지 - 사이버 상의 명예 훼손에 따른 매니지먼트의 방침

얼마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소위 ‘악개’라는 게 큰 문제가 됐습니다. 물론 이 문제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씨제스 누리집에, 명예훼손에 관한 공지가 떴습니다. 아래에 그 내용을 올립니다. (띄어쓰기랑 줄바꿈은 좀 고쳤음)

http://c-jes.com/w/172701#0


사이버 상의 명예 훼손에 따른 매니지먼트의 방침


안녕하세요.

우선 JYJ의 첫 한국어 스페셜 앨범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JYJ가 전세계 발매되는 월드 와이드 앨범으로 새 출발을 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감격적인 첫 발을 내딛고 지금까지 JYJ는 10개 도시 월드투어 성황리 개최라는 음악적 성과와 UN 산하기관 외 수많은 정부와 기업의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 등 월드 스타로서의 눈부신 성과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YJ의 팬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공연 때마다 수준 높은 관람 문화와 연일 아름다운 팬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전한 팬 써포트와 쌀 기부, JYJ가 모델로 활동하는 광고 제품에 대한 관심 등은 업계 종사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고, JYJ의 방송 활동을 촉구 하는 신문, 버스, 지하철역의 풍자 광고는 미디어들이 JYJ의 수준 높은 팬덤 문화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JYJ와 세 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저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팬 여러분을 존중하고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요즘 팬 커뮤니티 사이에 '팬'이라 자칭하며 '팬'이라는 이유로 멤버들의 루머를 만들고 인신공격을 하는 등장해, 이제까지는 개별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오늘 공식적으로 매니지먼트 차원의 엄격한 경고 공지를 드립니다.

저희는 JYJ 중 어떤 멤버라도 근거 없는 비난과 루머를 생성해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한 사람은 '팬'이라 인정하지 않고 명백한 증거를 통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개별적인 경고 조치와 수사 의뢰 절차를 밟은 이들을 포함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으며, 이 경고 공지가 나간 후 1주일 후에도 글이 삭제되지 않거나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그 증거를 사이버 테러 대응 센터에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이것은 왜곡된 팬심을 넘어선 중대한 범죄입니다.

팬 여러분께서 이번 공지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JYJ의 세 사람은, 소속 그룹 멤버라는 의미, 그 이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JYJ의 이름으로 가져갈 좋은 음악과 멋진 활동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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